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랜디 존슨 (문단 편집) == 은퇴 이후 == 사진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. [[파일:external/cdn.bleacherreport.net/98417605_display_image.jpg]] 2010년 [[시애틀 매리너스]] 홈개막전에서 시구했다. [[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]]의 초청으로 일본에서 시구하기도 했다. 2011년 [[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]]의 월드시리즈 우승 10주년 기념으로 함께 역대 최고의 원투펀치 파트너였던 [[커트 실링]]과 함께 시구를 했다. 아쉽게도 [[김병현]]은 참가하지 않았다. 사실 2001년 월드시리즈 멤버 중 아직 현역으로 뛰는 선수는 미겔 바티스타와 함께 몇 안된다. 그나마 라일 오버베이가 나오긴 했지만 얘는 당시에 대타로 몇 번 뛰었던 정도고 게다가 마침 애리조나 선수라서 부르기 쉬웠던 것. 2012년 1월에는 [[시애틀 매리너스]] [[명예의 전당]]에 헌액되었다. 아무래도 매리너스 모자를 씌워서 명예의 전당에 보내려는 계획이 암암리에 진행 중인듯 하다. 물론 이 다음에 디백스가 영구결번을 단행한다면 또 모른다만. [[http://twitter.com/RJ51Photos|트위터]]를 하면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. 또한 rj51photos.com을 운영하며 전공(포토저널리즘)을 살려 자신이 찍은 사진들을 올리고 있다. ([[http://mlbpark.donga.com/mbs/articleV.php?mbsC=mlbtown&mbsIdx=35122&cpage=1&mbsW=&select=&opt=&keyword=|엠엘비파크 글]]) 2013년 1월 오랜만에 공을 던져봤는데 '''89.4마일(=143.8km)'''이 나왔다는 글을 올려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. 한동안 [[트위터]]와 [[인스타그램]]을 열심히 하며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였으나, 근래에는 전부 비공개로 돌린상태. [[파일:external/sports.cbsimg.net/USATSI_7919400-Randy-Johnson-Hall-of-Fame.jpg]] 2014년 5월 18일 디백스와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퍼펙트게임 10주년 기념 시구를 하였다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rswTmQFwgKU|영상]] 포수는 당시 배터리를 이루었던 로비 해먹인데 10년 전처럼 시구를 받고 기뻐서 뛰는 모습을 재연하였다. 한편, 디백스의 홈임에도 원정 유니폼을 입은 이유는 당시 퍼펙트게임 경기가 [[애틀랜타 브레이브스|애틀랜타]] [[터너 필드|원정]]이었기 때문.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, 50세를 넘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~~무심한 듯 시크하게~~ 팔로만 집어던진 공이 레이저처럼 포수 미트로 빨려들어간다. '''"그 날로부터 모두 열 살을 더 먹었습니다. 당신만 빼고요."'''라는 해설자의 반응이 압권. 2014년 11월달에는 한국을 방문했다. [[마리아노 리베라]]에 이어 또 다른 메이저리그 전설이 같은 해, 같은 달에 한국을 찾은 근래 보기 드문 사례. 방문지 중에는 [[해군사관학교]]와 미군기지가 있다. 거북선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. 아무래도 개인 행사인 리베라와 달리 랜디 존슨은 미군에서 초청한거라 한국 팬들과 쉽게 만나기는 힘들지도. 2022년 10월에 알려진 바로는 [[NFL]]의 사진기자로 활동 중이라 한다. 2015년 명예의 전당 투표를 앞두고 몇몇 기레기들이 다른 아쉬운 선수들에게 표를 던지겠다는 이유를 들며 랜디와 페드로를 뺀 투표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지만, 결국 1월 6일 [[페드로 마르티네즈]], [[존 스몰츠]]와 함께 입후보 첫해 입성에 성공했다. '''97.3%''' (534/549)의 득표율은 매덕스를 0.1% 앞선 역대 10위 기록[* 1위부터 [[마리아노 리베라]] - [[켄 그리피 주니어]] - [[톰 시버]] - [[놀란 라이언]] - [[칼 립켄 주니어]] - [[타이 콥]] - [[조지 브렛]] - [[행크 애런]] - [[토니 그윈]] - 랜디 존슨]이며 투수로 한정할 경우 [[마리아노 리베라]](100%), [[톰 시버]](98.84%)와 [[놀란 라이언]](98.79%)에 이은 4위이자 좌완 투수 역대 1위이다. [[파일:/image/001/2015/07/27/AKR20150727035700007_01_i_99_20150727091604.jpg]] 2015년 명예의 전당 공식 입회식 사진.[* 왼쪽부터 [[크레이그 비지오]], [[존 스몰츠]], 랜디 존슨, [[페드로 마르티네즈]]] 키 큰 사람이 랜디 존슨. 기자회견장에서 명예의 전당 유니폼 단추를 매던 중 스몰츠가 의자 위에 올라가 자신의 머리 위에 모자를 씌어주는가하면 단추를 잘못 끼워 기자들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. [[http://mlbpark.donga.com/mbs/articleV.php?mbsC=mlbtown&mbsIdx=283687&cpage=&mbsW=search&select=sct&opt=1&keyword=%BD%BA%B8%F4%C3%F7|빅 유닛 챙겨주는 스몰츠]] 한편 존슨은 27%의 득표율로 고배를 마신 [[에드가 마르티네즈]]도 명전에 헌액되어야한다는 지지의사를 밝히기도 했다. 디백스 측에서는 명예의 전당 헌액이 확정되던 날 존슨을 대표 겸 CEO 특별보좌에 임명하고 그의 등번호 51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하겠다는 발표를 했다. 존슨은 디백스의 팜에 있는 어린 투수 유망주들에게 멘토로서의 역할을 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. 존슨 본인 또한 너무나 큰 키 등 신체적 특징이 남달라 프로 커리어 초반에는 제구력 문제 등을 보였고, 본인에게 맞는 투구동작과 패턴을 익히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어보았기 때문에 어린 유망주 투수들에게 해줄 말이 많을 것 같다고. 덧붙여, 명예의 전당에 새겨질 동판에 디백스의 모자를 새기기로 결정하였다. 명예의 전당 홈페이지에 등록된 그의 주요 팀(primary team)은 시애틀 매리너스이나, 세간에 널리 인식되는 건 동판에 새겨지는 모자 로고이니 사실상 그를 대표하는 팀은 애리조나인 셈.[* 'Primary Team'과는 달리 동판에 새겨지는 모자 로고는 선수의 의중도 어느 정도 반영된 거기 때문에, 랜디 존슨이 애리조나 로고를 새기기로 결정했다는 거에서 그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. 첨언을 하자면 모자 로고 결정에 선수의 의견을 참고한다고 하여 이를 모두 수용하는 것은 아니다. [[웨이드 보그스]]가 대표 사례.] 명예의 전당에 들어갔음에도 시애틀 매리너스의 영구결번은 아직 받지 못했는데, 명전에 애리조나 모자를 쓰고 간 것도 있지만 시애틀의 51번은 존슨 말고도 [[스즈키 이치로]]가 있어서 양키스의 빌 디키/[[요기 베라]]를 공동 영구결번한 사례처럼 이치로가 명예의 전당에 간 후에 존슨/이치로 공동 영구결번 처리를 하지 않겠냐는 예측이 지배적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